7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을 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7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전체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신학기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코로나 19 대응 및 식중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거리 두기 등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대책과 함께 시행했다.

박종각 경산교육지원청 급식담당의 식중독 및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교육을, 백유림 경북도교육청 보건관리자의 급식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소 작업환경 위해 요인 및 직업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어 학교급식 관련 업무 전달 및 현안 사항 협의로 마무리 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사례를 들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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