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상호금융예수금 6000억 원을 달성했다.

1972년 출범한 예천농협은 2010년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5000억 원 달성(2017년)에 이어 3년 만에 1000억 원 증가로 6000억 원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 군 단위 농협 최초로 예수금 600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예천농협은 신 도청 개청과 함께 문을 연 예천농협 수변 점의 매출이 나날이 증가하고 장례식장, 자재센터, 주유소, 로컬푸드 운영 등이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문화강좌, 청춘 대학 등이 인기리 운영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7천500여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농협 사랑으로 예수금 6000억 원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감사를 전하고 “예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예천에 꼭 필요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토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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