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은 모든 실별 입장은 선착순으로 기존의 50% 이하로 축소해 운영하며, 열람실에 착석 이용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제한한다.
또 도서관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내데스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도서관 개방 공간에 대한 방역 소독과 환기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출입구에서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상황을 체크,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통해 방문 기록도 남긴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