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터널은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는 통행로다.
교통량이 많아 터널 내벽이 자동차 배기가스나 먼지로 오염돼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은 물론 차량에도 불편을 끼치고 있었다.
북구청은 터널 내부 벽면의 자동차 매연 등 각종 먼지 등 오염된 물질을 세척브러시와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대대적인 세척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분기별로 환경 정비를 해 특히 여름철 휴가에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터널로 왕래하는 주민이 쾌적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