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폭우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재해 피해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10억 원 한도로 금리 1.9%, 대출기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현장 긴급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패스트트랙 심사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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