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지역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와 건강식인 미숫가루를 전달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사곡·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쉼터를 찾아 생수와 미숫가루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5일 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수석)는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와 건강식인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의성군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폭염으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지역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했다. 의성군 제공
또, 같은 날 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수) 회원 22명도 폭염으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했다.

사곡·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19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폭염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야외활동으로 폭염 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경로당 냉방기 가동상태도 점검하고 코로나 예방교육과 더불어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준수토록 당부했다.

강경우 사곡면장과 김광철 단촌면장은 “폭염대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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