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음용수를 제공해 폭염으로 인한 더위 해소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버스승강장에 비치하는 음용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급하며 특히 장날에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영천농협 △유명약국 △김인환내과 △LG전자 승강장 4개소에는 음용수를 늘려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저감 시설로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설치에 이어 아이스박스를 이용한 시원한 음용수 비치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