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으로 지역 어항의 어선 정박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장 어망 침하 조치 등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가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으로 지역 어항의 어선 정박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장 어망 침하 조치 등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태풍은 규모가 작고 소형이지만 포항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시는 어항 내 어선의 결박 상태, 양식장 시설물 점검, 낚시객 사전 철수 지도와 더불어 전 어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가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으로 지역 어항의 어선 정박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장 어망 침하 조치 등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포항 어선안전조업국과 구룡포항을 방문해 어선의 대피상황 및 태풍의 진행 상황 및 어선 조업상황을 확인하고 “해경, 어선안전조업국, 수협 등 유관기관 단체가 협조하여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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