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가 8월 한달 칠곡군청 홍보관 갤러리에서 ‘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는 오는 31일까지 칠곡군청 홍보관 갤러리에서 ‘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으로 실시한 ‘생활기술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 공예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전통한지를 이용해 만든 찻상, 쌀독, 브로치 등 한지공예작품 △천연염료로 염색한 천으로 옷, 스카프, 앞치마 등을 만든 천연염색 작품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이나 옷, 고무신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그림아트 △우드버닝 △냅킨아트 △천연향초 등의 각양각색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명희 한국생활개선 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촌생활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