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여름방학 초등 발명캠프를 운영한다.(영천교육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초등발명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흥미유발 및 발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발명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청은 발명영재 강사들을 초빙해 발명기법 탐구, 드론실습 및 3D펜의 원리와 사용법, 3D펜을 이용한 창의적 작품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5일(총 20시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학생참여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재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꿈나무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는데 이번 발명캠프가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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