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는 10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경찰서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0일 경찰서 주차장으로 헌혈차를 불러 경북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했다.

이번 헌혈은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혈액난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군위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일반직, 주무관, 의경 등은 헌혈에 참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박효식 서장은 “직접 헌혈을 하고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해소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경찰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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