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는 최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소속 시의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 현안을 논의했다.경산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전상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 상임고문과 직능별 위원장 등 1차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원 배가 및 적극적 정책홍보를 통한 외연 확대, 폭우 피해를 비롯한 지역현안과 지역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능별 간담회 등 현장 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상헌 위원장은 “지난 7월 지역위원장 취임 이후 조직 재정비, 전당대회 준비 및 세미나 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능력 있는 지역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당원들의 의사를 지역위원회 운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내부 조직 정비와 함께 외부 인사 영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 1차 인선에서는 △상임고문 박용해 △여성위원장 유미란 △노인위원장 신영범 △청년위원장 남광락 △대학생위원장 김종수 △장애인위원장 이범식 △농어민위원장 김상호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흥락 △사회적경제위원장 배정훈 △직능위원장 김영수 △자치분권위원장 이진구 △교육연수위원장 김성룡 △홍보소통위원장 이준하 △사무국장 어성호 등을 임명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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