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공모사업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영양군은 11일부터 울진군 백암온천지구에서 1박 2일간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회원과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11일부터 1박 2일간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회원과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울진군 백암온천지구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비확보 실행기법 등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주요사업 분석을 통해 효율적 공모사업 추진전략을 확보함으로써 실제 군정성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밀착형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18년 20건, 19년 24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었고 올해도 30건의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모사업의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공모사업 경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신규 공모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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