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진행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거 전국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및 책임대학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본 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사업완료 후 일괄 파기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문항을 포함해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이며, 감염 예방·대응을 위해 계측조사(키, 몸무게, 혈압측정)는 한시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조사원은 조사 전 사전 코로나19 검사,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필수착용, 손 소독 후 조사를 시행하며 대상자 또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실시함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라며, 지역보건사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건강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내용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