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11일 긴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반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청장 조현국)은 11일 긴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하반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코로나19 및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방역단을 적극 운영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취약 지역에 대해 방역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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