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동네대학’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강 첫날에는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설명과 사회적 기업가 마인드 향상을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김왕의 강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후 선배사회적기업과의 만남을 주제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초 심화 컨설팅도 이뤄진다.
교육과정의 80% 이상(10시간) 수강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본 수료증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시 사회적기업 교육 이수를 대체할 수 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전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디딤돌이 돼 우리 군의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