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지역 대학일자리센터(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년 안동·예천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실무자 간담회 모습.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합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을 펼친다.

이번 취업상담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0년 안동·예천지역 대학 일자리센터 실무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대학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협업하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선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대면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면접컨설팅, 청년지원정책 안내·연계 등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 미취업자며 경북도립대는 만49세까지 가능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 관련 주요 사업 안내, 지자체와 고용 관계 기관 협조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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