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캠프가 체험중심의 주제별 수업과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수업을 마치고 기념촬영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청도초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에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우리가 꿈꾸면 온 세상이 바뀌는, 청도영재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수학, 초등영어, 중등과학 3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 강사 45명이 참가했다.

체험 중심의 주제별 수업과 함께 융합과학, 리더십 프로그램 분야의 토의 및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호버크래프트 컬링놀이, 모바일 앱 개발, 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등 자기 주도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로 이뤄진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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