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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보건복지부 장관에 포항·안동 의대신설 건의
이철우 경북지사, 보건복지부 장관에 포항·안동 의대신설 건의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8월 12일 16시 1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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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서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첫번째)가 12일 포항의료원에서 열린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첫번째)에게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공공의료 활성화와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이 지사와 박 장관은 이날 보건복지부가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이며,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로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코로나19 중증확진자 168명을 타시도로 이송하는 등 경북의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의료 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의료환경개선과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과대학신설은 270만 경북도민의 염원으로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로 포스텍과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돼 온 문제로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의사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시급한 조치는 우선 취하되,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해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 근본적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등 대응과정에서 경북도가 보여준 의료인력에 대한 예우와 관심, 뛰어난 대응역량에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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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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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합니다 2020-08-12 17:45:07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A73C3C6447A03A9CE054A0369F40E84E
정부의 무자비한 세금낭비 공공의대 정책추진에 반대하는 분들 모두 링크통해 청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