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기 야구대회 리그 경기 장면.

제7회 울진군수기 야구대회가 13일 죽변 야구장에서 공식 막을 올린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상위 4개 팀을 확정한 뒤 결승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선수와 참가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명부작성·손목밴드 착용·경기장 소독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야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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