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당면 현안·추진 현황 점검

경주시의회는 12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경주시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12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경주 이거사지 발굴조사 및 토지매입 추진 계획, 위원회 위원 추천의건에 대해, 그리고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경주시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태양광발전소 설치 동의(안),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건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한 상임위원회 간담회 전 전체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공원과로부터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문화예술과의 경주예술의전당 운영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오후 3시부터 경제도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시책 사업인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2020년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사업소 건립에 대해 현황 점검차 방문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 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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