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양광환 지적정보과장이 11일 북안면 반정1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현장 민원처리 및 인구늘리기를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지적현장 민원처리반은 경로당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개방됨에 따라 토지 민원 등 지적민원처리 업무를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과 지적측량, 생활민원을 접수 및 처리해 주민들의 지적민원처리를 돕는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11일은 북안면 반정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2020 달라지는 시정을 홍보하고 지적민원 접수, 부동산특별조치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역점시책인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광환 지적정보과장은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 읍·면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민원에 대한 현장처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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