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스스로 금연 선포식을 가지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있다. 청도 모계중 제공
청도 모계중학교(교장 은치기)는 지난 11·12일 양일간 흡연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및 음악 경연대회·배구대회를 실시했다.

금연교실에서는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에 대해 인식하고,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연교육을 통해 조기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습했으며, 금연선포식과 금연서약서 쓰기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은치기 교장은 “학생들이 합창과 합주, 배구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과 금연선포식에서 엄숙하게 금연을 다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늘 교육이 금연을 결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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