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인 예천군을 중심으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개별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에코백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군은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주제로 여왕벌, 장수풍뎅이 유충, 사슴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2021년 개최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사전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예천군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