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 3위로 마무리

드라마 1위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전주 대비 화제성 8.23%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로 종영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완벽한 드라마’, ‘용두용미 드라마’ 등 종영 회차에 네티즌의 호평 다수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서예지 1위, 김수현 2위, 오정세 3위, 장영남 9위로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3.57% 감소했으나, 10주 연속 드라마 2위를 유지 중이다. 이상이와 이초희가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방영돼 네티즌의 주목 발생했으며, ‘결혼 응원한다’는 댓글 빈번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초희가 7위, 이상이가 10위를 기록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는 전주 대비 화제성 79.98% 상승하며 드라마 3위로 종영했다. 첫 방송부터 논란이 있었던 ‘편의점 샛별이’는 종영 주차에도 부정적 여론이 나타났으며, 논란이 예상되는 드라마를 편성한 SBS를 향한 질타의 댓글도 있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유정 4위, 지창욱이 6위였다.

tvN ‘악의 꽃’은 전주 대비 화제성 3.61% 상승했으나, 순위는 1계단 하락해 드라마 4위를 차지했다. 몰입도 높은 드라마라는 네티즌의 호평 쏟아졌으며, 이준기의 열연에도 호평 다수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준기 5위, 문채원이 8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5위는 예정작 tvN ‘비밀의 숲2’으로, 네티즌의 높은 기대감 발생하며 방영 전부터 드라마 TOP10에 진입했다. 시즌1을 복습했다는 반응, 첫 방송이 기대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드라마 6위는 JTBC ‘우리, 사랑했을까’로 전주 대비 화제성 38.50% 상승하며 2계단 순위 상승했다.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는 네티즌의 만족을 채워주는 드라마라는 의견 빈번하며, 앞으로 전개될 송지효과 손호준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 댓글이 많았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KBS2 ‘그놈이 그놈이다(전주 대비 화제성 35.68% 증가)’, 8위는 OCN ‘트레인(전주 대비 화제성 13.42% 증가)’, 9위는 JTBC ‘모범형사(전주 대비 화제성 18.68% 감소)’, 10위는 JTBC ‘우아한 친구들(전주 대비 화제성 15.24%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8월 3일부터 2020년 8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8월 1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