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안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직업교육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준비를 위한 코딩교육 및 로봇작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탐구하여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코딩의 기본 교육을 받고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소질과 진로 적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키트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구를 만들고 실시간으로 제어하며 IoT이 적용될 수 있는 범위와 활용에 대해 체험했다.

또한 메카트로닉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모형과 코딩을 통해 로봇공학에 사용되는 기술과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원 경안고 교장은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의식 재고 및 진로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 로봇,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체험활동을 해봄으로써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