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이하 중진공)는 오는 20일까지 ‘2020 경북 일본 부품소재 및 친디아 종합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종합 화상 수출상담회는 경상북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중국, 인도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오사카(일본), 상하이(중국), 뉴델리(인도) 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에게 바이어 알선, 상담장, 통역원, 사후관리 등이 포함된 종합 화상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경북 소재 중소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화상 상담장을 9월 초부터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준호 경북지역본부장은 “중진공 해외거점과 연계한 K-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확대를 통해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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