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도공업 김윤수대표(중앙)와 임직원들이 본사 마당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포항 ㈜경도공업 김윤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하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표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윤수 대표는 지난 8월 초 이금옥 조선내화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김윤수 대표는 이날 챌린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도공업 임직원들 또한 방역 지침 준수 및 마스크 쓰기·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김윤수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현진 ㈜PCM 대표·강상규 (주)영진이엠티 대표·유창욱 ㈜ 유비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경도공업은 철강·시멘트 등 주요 설비부품 정밀가공 및 특수 주강제품 생산업체로 국내 철강·시멘트·발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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