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관련 업계 직원 40여 명이 12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공사 및 관련 업계 직원 40여 명이 모여 가스안전캠페인 및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펼쳤다.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인 월포에서 가스 관련 기업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지스텍 임직원들과 연계해 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을 홍보 및 정화작업을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참여했다.

특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과대불판기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용 물티슈 및 전단지도 함께 배포했고, 홍보활동 후 해수욕장 주변 정화 작업도 병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관련 업계 직원 40여 명이 12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꽁초 등 쓰레기 수거 등 정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제공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성원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바다, 계곡을 찾는 야영객이 늘어나 야외에서의 가스사용량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우선 가스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 가스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 하는 한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스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