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교초등학교가 10일간 지역공동 수·과학 통합영재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대교초 제공
칠곡군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지역공동 수·과학 통합영재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교육을 했다.

영재집중교육 기간 동안 대교초 수·과학 통합 영재학급에서는 수학자 알아보기, 카프라 만들기, 스트링 아트 하기, 나만의 롤러코스터 만들기, 물분수 만들기, 롤링볼 만들기, 미션구간에서 정지하는 장치 제작하기, 식물의 생육조건을 알아보고 상상글짓기 하기 등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성을 계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박정순 교장은 “지금까지 대교초 지역공동 수·과학 통합 영재학급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제를 실험과 토의 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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