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번 화재예방컨설팅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 시내 폐차장과 지난 6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폐차장에서 연속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재·폭발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기취급 감독 확인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과 더불어 폐차장화재 사례 설명 및 재발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민접촉 최소화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방문지도를 했다.
구미소방서 한상일 서장은 “폐차장 특성상 연소할 수 있는 폐차들이 다량 쌓여있어 한 번의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유사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