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내 중·고·특수학교의 생활지도 담당 교사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들과 구미학생선도단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교외생활교육 지도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여름방학 기간 이달 6·13·20일 세 차례에 걸쳐 구미지구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구미현장생활지도위원장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곤)와 교육지원청의 합동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교외지도 활동에는 지역 내 중·고·특수학교의 생활지도 담당 교사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들과 구미학생선도단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외 생활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내의 학생들을 선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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