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 Creator Zone’ 리뉴얼…10월 31일까지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스타트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롯데마트와 협업해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 10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롯데마트 구미점 내 ‘G-Star Creator Zone’1호점 전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경북 스타트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롯데마트와 협업해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 ‘G-Star Creator Zone’을 리뉴얼해 오는 10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롯데마트와 연계한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1차 13개사를 지원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2차 12개사를 지원한다.

혁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롯데마트 상품 기획자(MD)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품평회를 통해 엄정히 선정된 12개사 스타트업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선정기업 12개사는 10월 31일 까지 3개월간 롯데마트 구미점 내 ‘G-Star Creator Zone’에 참여하게 된다.

‘G-Star Creator Zone’은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운영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의 판매수수료 부담 경감 및 경북센터와 롯데마트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경식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와 연계해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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