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가 2021학년도부터 펫토탈케어학부를 신설하고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펫토탈케어학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사상과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서비스산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를 통해 실무형 인재인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펫산업의 양적 성장에 따른 신규 일자리 생성과 관련 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비, 취업과 창업 등 즉각적인 사회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펫토탈케어학부는 펫스타일리스트전공, 펫매니지먼트전공 등 2개 전공으로 개설되며 다음 달 23일 시작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부터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박승호 총장은 “펫토탈케어학부 졸업생들이 펫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글로벌한국문화과도 신설,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벌한국문화과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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