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출신인 채 서장은 대영고와 경찰대학교(9기)를 졸업했으며, 199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찰청 외사국 외사기획과,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채 서장은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는 이때 서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의성 경찰 한 명 한 명 모두가 하나가 되는 원팀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차량 이동량이 많은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