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이 21일 경주시행정선을 방문해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1일 감포읍에 위치한 감포항, 송대말 등대, 감포항 친수공간과 양남면의 주상절리 전망대, 수렴항 등 해안가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경주시의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코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수광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여름 성수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감포, 양남면 관광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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