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울진지역 해변 바닷속에서 포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군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복수의 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께 죽변면 봉평해수욕장 앞바다 약 100m 지점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관광객이 이상 물체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현재 군 당국은 현장에 병력을 배치하고 신고 물체 확인을 위한 폭발물 처리반(Explosive Ordnance Disposal)을 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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