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가 20일과 21일 양일간 교원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Untact to Ontact 수업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문경대학교 제공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교원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Untact to Ontact 수업설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 강의 수업설계, ZOOM 등 강의 제작툴 사용법,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교원들에게 수업 설계방법과 다양한 이러닝 제작툴 등을 안내하여 강의 제작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계획했다”며, “특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플립러닝, 블렌디드 러닝 등 다양한 교수법에 적용하여 수업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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