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발전 기대
위원회는 능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여건이 열악한 중견·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료ISC는 개별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NCS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총 150개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재료ISC 관계자는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며, NCS에 기반한 기업맞춤형 컨설팅은 중견·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 중인 메탈스틸은 “채용부터 교육까지 능력위주로 선발하고 평가하다 보니 상하 간 업무 소통도 원활해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았으나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컨설팅이 가능해져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ISC는 올해 메탈스틸을 비롯 재료업계 40개사에 대해 비대면으로 NCS 활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