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발전 기대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메탈스틸을 비롯 재료업계 40개사에 대해 비대면으로 NCS 활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는 철강·비철·세라믹업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업활용 컨설팅 등의 실시로 현장 직무 중심의 NCS 활용 기반을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능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여건이 열악한 중견·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료ISC는 개별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NCS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총 150개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재료ISC 관계자는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며, NCS에 기반한 기업맞춤형 컨설팅은 중견·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 중인 메탈스틸은 “채용부터 교육까지 능력위주로 선발하고 평가하다 보니 상하 간 업무 소통도 원활해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았으나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컨설팅이 가능해져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ISC는 올해 메탈스틸을 비롯 재료업계 40개사에 대해 비대면으로 NCS 활용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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