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아동 2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아동 2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부방 지원사업은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예쁘게 꾸며주어 희망을 갖고 학업 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아동 2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응모한 봉화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춘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1가구와 초등학생 1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도배, 조명 등 환경개선과 침대, 책상, 옷장 및 컴퓨터 등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 아동이 원하는 맞춤형 학습공간으로 꾸몄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부방을 꾸밀 수 있게 지원해준 구세군과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리며 지원대상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