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오늘(27일 자) 신문부터 본문 활자를 더 키워 또렷하고 시원한 지면으로 진화합니다.

경북일보 본문 활자는 기존 9.7포인트에서 10.6포인트로 10% 더 커집니다. 자간과 행간도 미세하게 조정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가독성과 조형성을 높임으로써 독자들이 더욱 편하고 시원하게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목과 사진설명 등 전체 활자의 간격도 조정하고 글자 속 공간도 고르게 재배치해 글자의 식별이 쉬워졌고, 또 다음 글자와 글 줄 사이의 간격도 알맞게 재조정해 본문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함으로써 속독할 때도 읽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최적의 지면으로 구성했습니다.

‘늘 사람을 이롭게 하는 신문’ 경북일보는 읽는 스타일의 신문에서 느끼는 신문으로의 변화를 계속 주도하면서 독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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