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은 25일 주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은 25일 주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답게 일부 글로벌 스태프(staff)도 동참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과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 보탰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의 사진과 글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경영연구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사장은 챌린지를 끝낸 뒤 다음 주자로 복지단체인 글로벌비전·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명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400여명의 아동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전달·3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물품 전달, 방역 및 예방활동에 동참해 2억원 출연·지난 14일 사단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열화상감지기와 노트북을 기부하는 등 ‘기업시민’을 실천해 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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