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신입·경력 등 채용 전형 다양…모집 분야별 자격 조건 확인해야

9월부터 하반기 신입채용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공기업 등이 8월부터 9월초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하반기 채용은 채용형 인턴·신입·경력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에 따르면 먼저 한국남부발전이 9월 1일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형 인턴 △신입 △전문 경력직 △기술 담당원 등 모두 150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채용에 나선다.

△채용형 인턴은 대졸(일반·장애·보훈)과 고졸(일반·보훈) △신입(대졸)은 산업안전·산업보건 △전문 경력직은 법무·PF·산업안전 △기술 담당원은 일반·보훈 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합격예정자 결정 △신체검사/비위면직자 및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오는 9월 7일까지 2020년도 제2차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일반전형·해외사업전형·사회형평전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1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원서 접수·1차전형·2차전형(인성검사/심리건강진단·면접)·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지역주민 △발전소주변지역주민 가점적용 대상자 △방폐장유치지역 가점적용 대상자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해당 사실을 확인 받은 후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입의 경우 대졸수준·보훈(대졸)·고졸수준에서 채용하며, 경력은 보건관리 분야에서 모집한다.

총 선발 예정 인원은 50명이며, 전형방법은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신원조회/비위면직자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신입)과 9월 15일 오후 2시(경력)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입 116명과 경력 4명 등 모두 120명을 채용하며, 신입은 정규직 5급과 6급에서 일반전형·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력은 정규직 4급으로 기술평가 전문인력·법률지원 전문 부문에서 뽑는다.

전형 절차는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신원조회로 진행되며, 경력은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신체검사/신원조회 등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2020년도 하반기 NCS기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분야 행정직(사무행정)·심사직(약사·간호사 등)·전산직(시스템 운영)과 보훈 행정직(사무행정)·전산직(시스템 운영) 등 이다.

채용규모는 일반 분야 84명과 보훈 분야 10명 등 총 94명이다.

모집 분야별로 세부 자격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

전형 절차는 원서접수·서류심사·필기시험·증빙서류 등록·면접심사·임용(증빙) 서류 등록/확인·수습 임용 등으로 이뤄진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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