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사.

속보= 문경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과 7번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6번 확진자는 문경시 점촌3동 거주자로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전 검체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번 확진자는 문경읍 거주자로 △지난 20·21일 자택 △22일 오전 9시 57분부터 10시 51분까지 새재의원 △23·24일 자택 △25일 오전 9시 55분부터 10시 2분까지 새재의원 △26일 오전 9시 14분부터 20분까지 한국의원 △27일 오전 8시 6분부터 9시 20분까지 한국의원 △28일 자택 △29일 오전 8시 48분부터 9시 30분까지 문경제일병원 외래진료 △30일 입원 등의 이동 동선이 밝혀졌다.

7번 확진자는 31일 오후 2시께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문경제일병원응급실은 31일 오후 2시 30분까지 폐쇄조치 했으며, 외래는 9월 1일부터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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