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는 31일 페인트칠 등 회원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DIY 야외 테이블’ 제작하고 전달했다. 초록우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회장 남우현)는 3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DIY 야외 테이블’ 제작하고 전달했다.

구미후원회는 평소 지역 아동을 위해 아동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DIY 야외 테이블 제작을 위해 재단부터 사포질, 페인트칠까지 구미후원회 회원 10여명이 재능기부를 했다.

전달된 야외테이블은 지역아동센터 뒷마당에 파라솔과 함께 설치됐으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안전한 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후원회 남우현 회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땀 흘리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아동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아동을 돕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 도내 각 시군에서 9개의 후원회(구미·김천·포항·경주·문경·상주·안동·영덕·예천)가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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