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가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획득됐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따라 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를 개소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지원을 펼쳤다.

또 지역 22개 중·고등학교와 안동교육지원청, 봉화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진로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는 등 2016년부터 지금까지 67개교 5336명의 학생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오는 2023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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