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대구시 동구청방역기동반이 대구사랑의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경북일보DB
1일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는 2명이다. 사랑의교회 관련 1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7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동구 효목동 사랑의교회 신도의 아들(2세)이다. 교회 신도로 등록돼 있고 광화문 집회 이후 열린 대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교회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한 명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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