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검사. 자료사진
2일 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격리 운영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5명, 대구 사랑의교회 관련 2명 등이다.

또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학생 502명(중·고생 190, 대학생 312) 진단 검사에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3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며 총 확진자수는 7062명이다.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격리 중이던 동아메디병원 환자와 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5명(환자 4, 직원1) 발생했다.

사랑의 교회 교인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자 2명(동거가족 1, 직장동료 1)이 추가됐다.

서울 도심 집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종료하면서 시행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 1명 발생했다.

또 서울 확진자(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 1, 사랑 제일교회 1)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은 2명과 그 확진자의 동거가족 검진에서 2명 확진됐다.

아울러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유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19 검사에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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