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경산시청전경
경산시는 문화와 체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경산 청년 지식놀이터 건립’ 설계공모 등록을 접수한 결과 18개 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배치해 문화·체육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산 청년 지식놀이터는 총 사업비 198억원(국비62억, 도비8억, 시비128억)을 투입해 압량읍 부적리 508번지에 연면적 약 4568㎡,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공모안 접수 후 제안서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7일 홈페이지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윤섭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