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직업재활시설DKRC는 지난달 29일부터 외부로부터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의성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주변 식당, 매점부터 택시승강장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 옥산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DKRC(대표 손제은)가 지역 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무료방역·소독봉사를 시행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직업재활시설DKRC는 지난달 29일부터 의성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주변 식당·매점·택시승차장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진행 중이다.
 

의성 직업재활시설DKRC는 지난달 29일부터 외부로부터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의성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옥산면과 협의해 경로당 25개소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방역·소독 봉사도 하고 있다.

손제은 대표는 “의성군 장애인들의 자립에 대한 꿈을 이루는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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